군산반입 음성, 원주 불법폐기물(2019년 1월) 반출완료

군산시민연대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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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충북 음성과 원주에서 사업장의 불법폐기물로 인해 폐기물처리장 반입이 저지되자,  환경부가 군산지정폐기물공공처리장으로 임시반입한 불법폐기물이 2년이나 걸려 2021년 2월 23일에야 반입된 물량이 전량 반출되었다. 

2019년 1월 23일~25일까지 환경부 군산지정폐기물공공처리장으로 유입된 총량은 753,870kg으로 불법운반 원인자에 의하 폐기물은 총 524,000kg이 처리되었고,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행정대집행을 통해 적정처리한 양은 229,870kg 이다.  군산공공폐기장으로 반입된지 2년이 걸린 불법폐기물처리는 전국곳곳에서 발생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  군산에서도 공장에 쌓아둔 불법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환경부와 지방정부는 폐기물처리에 대한 관리와 산업단지나 농촌지역의 빈 공장등에 불법폐기물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 입니다.


자료  - 환경부 정보공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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