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목요공장이라는 지역모임이 열렸습니다. 

20명 남짓 참석한 자리에 반가운 군산시민연대 회원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식사와 함께 그동안 못 본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었고, 인디언수니님의 멋진 노래도 들었습니다. 

1998년 창립때만해도 30대~40대였던 분들이 이제는 환갑을 넘은 모습이 시간이 빠르게 가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좋은 사람들, 자주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