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 성명] 동군산병원 특별근로감독, 노동부는 병원 전반을 성역 없이 철저히 조사하라!

군산시민연대
2026-09-17
조회수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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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병원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착수한 것으로 보여

가해자와 병원에 면죄부 주는 봐주기·면피용 감독 되어선 안 돼

 

○ 故 임가현 방사선사가 군산시 소재 동군산병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생을 달리한 지 벌써 석 달이 되어 가고 있다. 그간 유족지원단은 7월 30일 진상규명 기자회견, 8월 13일 49재 추모제 진행, 정부와 국회, 지역사회 면담을 통해 故 임가현 방사선사의 직장 내 괴롭힘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요구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동향에 따르면 해당 병원에 대하여 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착수는 환영할 만하다. 그러나 진상규명은 근로감독 착수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봐주기 조사나 면피용 감독은 오히려 해당 병원과 가해자들에게 면죄부만 줄 뿐이다. 특히 그간 입수한 익명 제보에 따르면, 고인이 속했던 부서 외에도 병원 전반에 괴롭힘 정황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만큼 해당 병원에 직장 내 괴롭힘이 만연하고 책임자들은 방조 내지 조장했을 가능성도 높다.

 

익명 제보, 해당 병원 전반에 괴롭힘 정황 추측돼

대통령도 정부 부처도 해결 의지 밝힌 만큼, 전수조사의 의지로 철저히 진행해야

 

○ 이에 유족지원단은 다시금 강력히 요구한다. 이재명 대통령도, 노동부도, 복지부도 의료기관의 직장 내 괴롭힘을 심각한 범죄와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 의지를 강조한 만큼, 노동부는 병원 전반에 대하여 성역 없이 철저히 조사하여야 한다. 이를 통해 가해자와 책임자, 병원이 마땅한 처분을 받고 고인과 괴롭힘 피해자들의 억울함이 해소될 때 동군산병원에 더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이 발 붙이지 못할 것이다.

 

○ 유족지원단은 8월부터 매주 금요일 병원 앞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매월 1회 집중 추모 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집중 추모 행동은 9월 18일(금) 오후 5시, 동군산병원에서 개최된다. 유족지원단은 특별근로감독을 감시하고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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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군산병원 故 임가현 방사선사 직장 내 괴롭힘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유족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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