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군산시 읍면동별 투표수와 득표율 분석

군산시민연대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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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불법비상계엄과 내란, 국민의 저항으로 윤석열은 파면되었다. 그로 인해 치루어진 제21대 대통령선거은 35,236,497명이 투표하여, 79.37%의 투표율로 종료되었다.

- 투표결과 49.4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제15대 대선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선거로 국민의 관심이 높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총 35,236,497표중 17,287,513표(49.42%)를 받아 당선되었다. 전국유권자의 26%를 차지하는 경기도(1171만표)에서 가장 많은 표는 경기도(482만표, 52.20%))를 받았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은 곳은 광주광역시(84.77%)이며, 가장 낮은 지지율은 대구광역시(23.22%)였다. 역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구광역시(67.6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광주광역시(8.02%)로 가장 낮은 지지율을 받았다.

-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특별시(9.94%)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고, 전북특별자치도(5.48%)로 전국평균(8.34%)보다 낮은 지지를 받았다.


- 군산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80.8%(178,956명 투표)로 제17대 대통령선거(63.97%)와 비교하여 13%이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 역대 대통령선거 군산시 투표율

- 군산시 개표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145,384표 / 81.69%), 국민의힘 김문수후보(21,599표 / 12.13%), 개혁신당 이준석후보(9,493표 / 5.33%)가 표를 얻었다.

- 전체 투표자중 9.26%가 관외사전투표(16.580명)을 하였으며, 90%이상은 관내사전투표와 본투표에 참여하였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투표인수 대비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인 곳은 옥도면(88.1%)>임피면(86.6%)>회현면(86.0%)>옥구읍(85.1%)로 유권자가 동지역보다 적은 읍면지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이재명후보의 득표수로 보면 선거인수와 투표인수가 많은 수송동(20.677명)>조촌동(12.685명)>나운2동(12.258명)>나운3동(11.349명) 순이었다.

- 수송동, 조촌동, 나운3동, 나운2동은 국민의힘 김문수후보도, 개혁신당 이준석후보다 지역에서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은 지역이다. 특히 이준석후보의 득표수 9,493표중 41.6%가 이 4개지역에서 나왔으며, 관외사전투표에서 20%가 나왔다. 선거인수가 많은 지역에서 보수후보에 대한 지지율도 높았다. 이재명후보가 나운3동에서 가장 낮는 득표율을 보였으며, 김문수후보와 이준석후보는 나운3동에서 평균보다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